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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이즈와 딘이 다시한번 호흡을 맞춘 미니앨범 ‘앤 줄라이(And July)’가 18일 기점으로 하여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는데요. 타이틀곡 ‘헤이즈 앤 줄라이(And July)’는 친구 사이로 지내던 남녀가 연인 관계로 발전하는 이야기를 음악으로 담아낸 유쾌하면서도 감각적인 곡입니다. 





아래 동영상 재생버튼을 클릭하시면

헤이즈 앤줄라이 뮤비가 재생 됩니다.


 





▶ 헤이즈 앤줄라이 가사



약이라도 타놓은 걸까 yeah (I said it's true)

평범한 네 목소리에 (I said it's true)

냉수를 들이켜도

쓴 커피를 마셔봐도

너무 달아, 이거 왜이래 

(I said it's) killin me softly


일부터 열까지

네 과거들까지

빠삭하게 다 아는 내가

대체 뭔 바람에 이러는지


" 애써 뺑 돌려 말도 못하고 속이 터져

더위를 먹었다 하기엔 오래 됐는데 이거 원 (Whut)

또 네 주위만 맴도네 "


I can give you the world

너만 내게로 온다면 

I can give you the world

넌 말만해. 뭐든 간에 다 해줄 텐데 yeah


유난히 길던 봄부터

코 앞에 닥친 여름까지

Thinking bout you baby Yeah


7월의 햇볕보다 뜨거운 밤

모든 주말이 그렇듯 또 식겠지만

오늘은 다를 걸 미뤄왔던 

내 그 간의 감정들을 

말 할거야 너에게

I hope We'll be ok


전부터 기다린 

UMF 티켓도 전부 다 밀어둔 채

널 만나러 가는 길 Baby


가벼운 향수도 뿌리고

고이 모셔 놓은 조던도 꺼냈는데

그 때 걸려온 너의 CALL

"나 오늘 못 나갈 것 같애"


I can give you the world

너만 내게로 온다면 

I can give you the world

넌 말만해. 뭐든 간에 다 해줄 텐데 yeah


유난히 길던 봄부터

코 앞에 닥친 여름까지

Thinking bout you baby ooh


오가는 사람들 속 나 혼자

떠나가는 밤을 위로해

(BUT) 오늘이 아니면 안될 것 같아

너의 전화번호를 누르고


더 망설이다가

다른 여자 곁에 널 보게 될 지 몰라 (ah ah ah)

눈치 좀 보다가

내 이야기 아닌 척 하며 슬쩍 떠볼까 (ah ah ah)


난 "몰라 몰라" 하면서

두 번의 계절이 너와 나의 곁을 지나갔구나

지금 이 순간도 난 네가 보고싶구 막

확실하게 해야겠어 이제 그만


사실 5월이면

좀 급해 보일까 해서

다음 6월이면

바쁠 게 불 보듯 뻔해서 


그러다 여기까지 왔어

친구인 티는 다 벗었어

You already know

흠.. 그러니까 내 말은...


You're fine.

I'm fine.

And July.


Oh 이유는 충분하잖아 BABY


You're fine

I'm fine 

And July oh (you know?)


"난 남자일 때가 더 괜찮아"





딘이 작곡을 맡고 헤이즈와 딘이 공동 작사한 이 곡은 프로듀서 딘의 감성과 헤이즈의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색다른 시너지 효과를 자아내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, 특히 두 사람은 이번 앨범 '앤 줄라이 And july' 선공개곡인 ‘셧 업 앤 그루브’에 이어 환상적인 케미를 다시금 재현해냈습니다.






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에서 얼굴은 알린 헤이즈는 이미 '스테이션'에서 엑소 첸과 함께 '썸 타'로 음원차트 1위를 한 업적을 달성하기 했는데요. 곧바로 직접 작사, 작곡한 '돌아보지마'를 용준형과 함께 선보이며 음원 강자 행보를 굳혀가기 시작했습니다. 2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딘과 헤이즈 앤 줄라이는 많은 음악팬들로 하여금 역시라는 감탄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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